'폰트 관련된 것도 스킬이 좀 잘 해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다'는 지적. 점검해보니 size-adjust, ascent-override, unicode-range, OpenType 기능, FOUT/FOIT, 폰트 라이선스가 스킬 어디에도 없었다. font-display 와 서브셋은 tokens.md 에 한 줄씩뿐이었다. references/typography.md 신설 - 고르는 절차: 개수를 먼저 정하고, 성격을 브리프에서 끌어내고, x-height·대비·웨이트 범위·숫자 형태를 실제로 재서 검증한다 - 가변 폰트: 축, 표준 속성 우선, 가변 축 애니메이션이 왜 게이트 8 위반인지 - 로딩: font-display 값별 선택 기준, preload 조건, unicode-range - 폴백 메트릭: size-adjust 와 override 3종. 재는 코드 포함 - OpenType: tabular-nums 등. font-variant-* 를 font-feature-settings 보다 먼저 - 한글: 동적 서브셋 원리, 웨이트가 라틴과 다르게 보이는 이유, 스택 순서 - 라이선스: 웹 임베딩 허용 여부가 상업 이용 허용과 다르다는 것 그리고 이 페이지가 그 규칙을 어기고 있었다 - 실측: 맑은 고딕이 Pretendard 보다 13.0% 넓다. 교체 순간 줄바꿈이 다시 잡힌다 - fonts.css 신설. OS 별로 폴백을 따로 정의하고 size-adjust 로 맞췄다 - 실측 차이 13.0% -> 0.0% preflight.md 에 폰트 검사 6개를 추가했다. 지금까지 하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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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out — 레이아웃과 타이포그래피
4-1 단계에서 읽는다. 이 단계가 끝나면 아무 이펙트 없이도 완성된 페이지여야 한다. 그것이 이후 모든 폴백의 기반이다.
1. 그리드를 먼저 정한다
하나의 그리드에서 모든 것이 나온다
.page {
display: grid;
grid-template-columns:
[full-start] minmax(var(--space-4), 1fr)
[wide-start] minmax(0, 12rem)
[main-start] minmax(0, var(--measure)) [main-end] /* 3단계에서 정한 값이다 */
minmax(0, 12rem) [wide-end]
minmax(var(--space-4), 1fr) [full-end];
}
.page > * { grid-column: main; }
.page > .wide { grid-column: wide; }
.page > .full { grid-column: full; }
main 폭에 고정값을 쓰지 마라. --measure 는 3단계에서 언어와 폰트에 맞춰 정한 값이다.
여기에 60rem 같은 숫자를 넣으면 본문이 measure 를 넘어가 이 문서의 통과 조건을 스스로 어긴다.
한글은 보통 라틴보다 좁다(35ch ≈ 561px vs 640px).
이 한 번의 정의로 본문 폭 · 넓은 블록 · 전체 폭이 전부 정렬된다. 섹션마다 max-width 와 padding 을 다시 쓰면 반드시 어긋난다.
비대칭을 두려워하지 마라
12열 중앙 정렬은 안전하고 잊힌다. 실제로 기억되는 레이아웃은 의도적으로 한쪽으로 몰려 있다. 다만 비대칭에도 규칙이 있어야 한다 — 아무 데나 놓는 것은 비대칭이 아니라 사고다.
- 텍스트 블록을 그리드의 2/3 지점에서 끊고 나머지를 비워두기
- 이미지를 화면 밖으로 흘려보내기(
full을 넘어margin-inline: calc(var(--space-4) * -1)) - 제목과 본문의 시작선을 일부러 어긋내기 — 단, 같은 어긋남을 페이지 전체에서 반복할 때만
벤토 그리드 주의
벤토(크기가 다른 카드들의 격자)는 더 이상 차별화가 아니라 새 기본값이다. 효과는 있지만(스크롤 깊이 증가) 표준화가 끝나서 "고민 안 했음"의 신호로 읽힌다. 쓰려면 최소한 다음 중 하나는 해라:
- 카드 경계를 없애고 여백만으로 구획
- 그리드에서 한 칸을 의도적으로 비우기
- 카드 하나만 규칙을 깨고 밖으로 나가기
2. 시선 흐름
사람은 페이지를 읽지 않고 훑는다. 훑는 경로를 설계하는 것이 레이아웃의 본체다.
- 첫 화면에서 세 가지만 — 무엇인지 / 왜 좋은지 / 다음 행동. 넷 이상이면 아무것도 안 읽힌다
- 위계는 크기가 아니라 대비로 만든다 — 크기·굵기·색·여백 중 둘 이상을 동시에 바꿔야 위계가 보인다. 크기만 조금 키우는 것은 위계가 아니다
- 시선을 한 번은 멈춰라 — 전부 같은 리듬으로 흐르면 아무것도 강조되지 않는다. 섹션 하나는 리듬을 깨야 한다
- 스크롤은 보상이어야 한다 — 다음 화면에 무언가 새로운 것이 있어야 한다. 같은 카드 그리드가 세 번 반복되면 거기서 이탈한다
3. 타이포그래피
토큰은 3단계에서 정했다. 여기서는 적용이다.
폰트 자체의 로딩·기능·폴백은 references/typography.md 를 보라.
위계는 3단계면 충분하다
디스플레이 / 섹션 제목 / 본문. h4, h5, h6 까지 시각적으로 구분하려 들면 위계가 무너진다. 필요하면 웨이트나 색으로 구분해라, 새 크기를 만들지 말고.
본문이 주인공이다
헤드라인은 눈에 띄기 쉽다. 본문이 읽히는지가 실력이다.
- 한 줄 길이(
--measure)를 반드시 적용해라. 전체 폭 본문은 읽을 수 없다 - 문단 간격은 줄간격의 1.5배 이상. 들여쓰기와 문단 간격을 동시에 쓰지 마라
- 링크는 색만으로 구분하지 마라(밑줄 또는 다른 신호 병행)
한글이 들어가면
references/antipatterns.md 의 한글 조판 섹션을 읽어라. 요약:
word-break: keep-all— 없으면 단어가 아무 데서나 잘린다- line-height 1.6~1.8 (라틴보다 넉넉하게)
- 음수 자간 금지
- 한 줄 25~40자
- 라틴 폰트를 폴백 스택 앞에 둔다 (숫자·영문이 한글 폰트로 렌더되면 조악해진다)
- 한글 폰트를 지정하지 않는 것 자체가 완성도 미달 신호다
4. 반응형
브레이크포인트가 아니라 콘텐츠에서 시작한다
/* 나쁨: 기기 크기를 가정 */
@media (min-width: 768px) { }
/* 좋음: 콘텐츠가 깨지는 지점 */
.cards { grid-template-columns: repeat(auto-fit, minmax(18rem, 1fr)); }
auto-fit + minmax 로 해결되는 것을 미디어쿼리로 만들지 마라. 미디어쿼리는 레이아웃 구조 자체가 바뀔 때만 쓴다.
모바일에서 먼저 확인해라
데스크톱에서 아름다운 것이 모바일에서 무너지는 것이 기본이고, 그 반대는 드물다. 특히:
- 큰 타이포는 모바일에서 반드시 줄여라 (
clamp의 최소값) - 가로 스크롤이 생기는 요소를 찾아라 (
overflow-x: hidden으로 덮지 말고 원인을 고쳐라) - 터치 타깃 44×44px 이상
- 호버로만 접근되는 기능을 만들지 마라
5. 이 단계의 통과 조건
- CSS/HTML만으로 페이지가 완성됐다. JS를 꺼도 읽힌다
- 모든 값이 3단계 토큰에서 나온다. 하드코딩된 px/색이 없다
- 첫 화면에 메시지가 셋 이하다
- 본문에
--measure가 적용됐다 - 모바일 폭 320px(iPhone SE 세로)에서 가로 스크롤이 없다
- 키보드 Tab 만으로 모든 인터랙티브 요소에 도달한다. 포커스 링이 보인다
- 한글이 있다면 조판 규칙이 적용됐다
근거: research/references/02-methodology.md, 03-trends-2026.md, 04-ai-slop-signatures.md (조사일 2026-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