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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 Chan 2026-09-12 15:28:4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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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7 +25,7 @@
**`main` 폭에 고정값을 쓰지 마라.** `--measure` 는 3단계에서 언어와 폰트에 맞춰 정한 값이다.
여기에 60rem 같은 숫자를 넣으면 본문이 measure 를 넘어가 이 문서의 통과 조건을 스스로 어긴다.
한글은 보통 라틴보다 좁다(35ch ≈ 561px vs 640px).
`ch`는 선택한 글꼴의 메트릭에 의존한다. 한글과 라틴의 실제 줄 길이는 글꼴·언어·내용으로 달라지므로, 예시 폭을 보편 수치로 쓰지 말고 대표 문단을 렌더해 확인한다.
이 한 번의 정의로 **본문 폭 · 넓은 블록 · 전체 폭**이 전부 정렬된다. 섹션마다 `max-width` 와 `padding` 을 다시 쓰면 반드시 어긋난다.
@ -39,7 +39,7 @@
### 벤토 그리드 주의
벤토(크기가 다른 카드들의 격자)는 **더 이상 차별화가 아니라 새 기본값**이다. 효과는 있지만(스크롤 깊이 증가) 표준화가 끝나서 "고민 안 했음"의 신호로 읽힌다. 쓰려면 최소한 다음 중 하나는 해라:
벤토(크기가 다른 카드들의 격자)는 정보를 묶거나 우선순위를 드러낼 때 쓸 수 있다. 카드 크기 변화만으로 고유성·스크롤 깊이·이탈을 예측할 수는 없다. 아래 장치는 선택지이며, 구조가 필요로 할 때만 쓴다:
- 카드 경계를 없애고 여백만으로 구획
- 그리드에서 한 칸을 의도적으로 비우기
- 카드 하나만 규칙을 깨고 밖으로 나가기
@ -50,10 +50,10 @@
사람은 페이지를 읽지 않고 **훑는다.** 훑는 경로를 설계하는 것이 레이아웃의 본체다.
1. **첫 화면에서 세 가지만** — 무엇인지 / 왜 좋은지 / 다음 행동. 넷 이상이면 아무것도 안 읽힌다
2. **위계는 크기가 아니라 대비로 만든다** — 크기·굵기·색·여백 중 **둘 이상을 동시에** 바꿔야 위계가 보인다. 크기만 조금 키우는 것은 위계가 아니다
1. 첫 화면이 대표 과업에 필요한 정체성·가치·다음 행동을 충분히 설명하는지 확인한다. 세 요소는 흔한 점검 틀이지 모든 화면의 최대 항목 수가 아니다
2. 위계는 크기·굵기·색·여백·위치의 조합으로 만든다. 어떤 두 변수를 반드시 바꿔야 한다는 공식보다, 회색조와 실제 콘텐츠에서 우선순위가 읽히는지를 본다
3. **시선을 한 번은 멈춰라** — 전부 같은 리듬으로 흐르면 아무것도 강조되지 않는다. 섹션 하나는 리듬을 깨야 한다
4. **스크롤은 보상이어야 한다** — 다음 화면에 무언가 새로운 것이 있어야 한다. 같은 카드 그리드가 세 번 반복되면 거기서 이탈한다
4. 스크롤 뒤에도 새 정보나 과업 진전이 있는지 확인한다. 반복 카드가 이탈을 만든다는 보편 증거는 없으므로, 실제 콘텐츠와 사용자 행동으로 판단한다
### 의미가 다르면 섹션 토폴로지도 달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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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액션 묶음의 **같은 행에 놓인 직접 자식**인 채운 버튼과 텍스트 링크는 `align-items:center`만으로 시각 중심이 맞지 않을 수 있다. 중첩된 아이콘·배지까지 한꺼번에 비교하거나, 모바일에서 세로로 쌓인 액션에 이 규칙을 적용하면 오탐이다.
- 두 액션 모두 `inline-flex; align-items:center; min-height:44px`의 실제 hitbox를 가진다
- 두 액션의 실제 hitbox와 정렬을 함께 측정한다. 44px은 편안한 시작값일 수 있지만, WCAG 2.2 AA의 포인터 target 최소 기준은 예외를 포함해 24×24 CSS px다 (`evidence-ledger.md`의 `WCAG-TARGET`)
- `getBoundingClientRect()`의 중심 y 차이가 브라우저 CSS 픽셀 기준 2px 이하여야 한다
- 텍스트 baseline이 아니라 클릭 가능한 박스 전체를 비교한다
- 보조 링크를 44px로 키우면서 빈 padding이 과해지면 액션을 세로로 쌓는다
- 보조 링크의 hitbox를 키운 결과 밀도가 나빠지면, 행동 중요도·오입력·레이아웃을 보고 세로 배치나 다른 구조를 검토한다
### 패널을 숨기면 그리드 트랙도 회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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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이 주인공이다
헤드라인은 눈에 띄기 쉽다. **본문이 읽히는지**가 실력이다.
- 한 줄 길이(`--measure`)를 반드시 적용해라. 전체 폭 본문은 읽을 수 없다
- 한 줄 길이(`--measure`)를 본문 역할에 적용하고, 실제 언어·글꼴·확대 상태에서 읽기 리듬을 검토한다. 전체 폭이 항상 실패인 것은 아니지만 긴 산문에 무심코 적용하지 않는다
- 문단 간격은 줄간격의 1.5배 이상. 들여쓰기와 문단 간격을 동시에 쓰지 마라
- 링크는 색만으로 구분하지 마라(밑줄 또는 다른 신호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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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antipatterns.md` 의 한글 조판 섹션을 읽어라. 요약:
- `word-break: keep-all` — 없으면 단어가 아무 데서나 잘린다
- line-height 1.6~1.8 (라틴보다 넉넉하게)
- 음수 자간 금지
- 자간은 글꼴·크기·스크립트별로 실제 렌더를 보고 조정한다. 한글 음수 자간은 기본 처방으로 쓰지 않으며, 적용했다면 작은 크기·확대·줄바꿈에서 검증한다
- 한 줄 25~40자
- 라틴 폰트를 폴백 스택 **앞**에 둔다 (숫자·영문이 한글 폰트로 렌더되면 조악해진다)
- **한글 폰트를 지정하지 않는 것 자체가 완성도 미달 신호다**
@ -131,31 +131,28 @@
.cards { grid-template-columns: repeat(auto-fit, minmax(18rem, 1fr)); }
```
`auto-fit` + `minmax` 로 해결되는 것을 미디어쿼리로 만들지 마라. 미디어쿼리는 **레이아웃 구조 자체가 바뀔 때만** 쓴다.
`auto-fit` + `minmax`는 유동 반복 grid에 유용하다. 미디어쿼리와 container query는 구조·밀도·행동이 바뀌는 실제 실패 지점에서 선택한다.
### 모바일에서 먼저 확인해라
데스크톱에서 아름다운 것이 모바일에서 무너지는 것이 기본이고, 그 반대는 드물다. 특히:
- 큰 타이포는 모바일에서 반드시 줄여라 (`clamp` 의 최소값)
- 큰 타이포는 모바일에서 줄 수·가려짐·다음 행동의 가시성을 보고 크기·폭·문구·구도를 함께 조정한다. 단순 축소가 유일한 해법은 아니다
- 가로 스크롤이 생기는 요소를 찾아라 (`overflow-x: hidden` 으로 덮지 말고 원인을 고쳐라)
- 터치 타깃 44×44px 이상
- 터치 타깃은 과업 빈도·오입력 위험과 WCAG 2.2 AA의 24×24 CSS px 최소 기준(예외 포함)을 함께 검토한다
- 호버로만 접근되는 기능을 만들지 마라
---
## 4-b. 모바일 내비 — 햄버거를 기본값으로 삼지 마라
내비 항목 수는 0단계에서 이미 정해져 있다(= 섹션 수). 구현하다 발견하면 늦다.
내비 구조는 섹션 수가 아니라 대표 과업, 라벨 길이, 우선순위, locale, 화면 폭을 함께 보고 0단계에서 정한다. Hick의 연구를 항목 수 공식으로 쓰지 않는다.
| 항목 수 | 처리 | 비용 |
| 관찰한 조건 | 검토할 구조 | 검증 |
|---|---|---|
| **2~4개** | 한 줄 유지. 자간을 줄이고 `space-between` 으로 편다 | 0 |
| **5~6개** | 가로 스크롤 줄, 또는 하단 고정 바 | 낮음 |
| **7개 이상** | 여는 메뉴 | `<details>` 로 JS 0바이트 |
| 모든 우선 행동이 한 줄에서 읽히고 hitbox가 확보됨 | 직접 노출된 내비 | 작은 폭·키보드에서 라벨 접힘과 순서를 본다 |
| 라벨이 길거나 행동 우선순위가 갈림 | 일부 노출 + 추가 메뉴 또는 하단 행동 | 자주 쓰는 행동의 탐색 시간·오입력을 본다 |
| 문맥별 명령이 많음 | 컨텍스트 메뉴·검색·계층적 IA | 메뉴 열기/닫기·포커스·Esc·현재 위치를 시험한다 |
**넷인데 햄버거를 쓰면 탭 한 번을 공짜로 뺏는 것이다.** 반대로 여섯을 한 줄에
욱여넣으면 접힌다 — 실측에서 링크가 두 줄(top 46/77)에 걸렸고, 워드마크까지 3줄이 됐다.
### 2~4개 — 쌓는 것이 접히는 것보다 낫다
### 항목 수 대신 실제 라벨·과업으로 결정한다
워드마크와 내비를 한 줄에 두면 둘 다 접힌다. 좁은 화면에서는 **위아래로 쌓아라.**
@ -169,10 +166,9 @@
라벨 자간(`0.14em`)이 좁은 화면에서 폭을 크게 먹는다. **자간부터 줄여라** —
폰트 크기를 줄이는 것보다 읽기에 덜 해롭다.
### 7개 이상 — `<details>` 면 JS 가 필요 없다
### 단순 공개/접기에는 `<details>`를 검토한다
키보드 조작·`Esc`·포커스 이동이 브라우저 기본으로 온다.
직접 만든 토글은 그걸 전부 다시 구현해야 하고, 대개 빠뜨린다.
`<details>`는 간단한 공개/접기에는 유용하지만, 복잡한 메뉴의 포커스 이동·Esc·모달 동작을 자동으로 완성하지 않는다. 실제 키보드와 보조기술에서 목표 행동을 시험하고, 필요한 패턴을 선택한다.
```html
<details class="nav-mobile">
@ -215,6 +211,47 @@ new Set([...document.querySelectorAll('.nav a')]
---
## 4-d. 초광폭은 여백이 아니라 별도 레이아웃 상태다
1440px에서 멀쩡한 페이지가 1920·2560px에서 깨지는 방식은 반대다. 모바일처럼 넘치지는 않지만, 본문은 끝없이 늘어나고 고정 폭 헤드라인은 빈 여백에 밀려나며 표는 너무 좁아진다. **컨테이너 하나를 무조건 풀거나 조이지 마라.** 읽는 표면과 비교·명세 표면의 요구가 다르다.
```css
:root { --measure: 42rem; --container-wide: 74rem; }
.prose { max-width: var(--measure); }
.specification { width: min(100% - 2 * var(--pad-inline), var(--container-wide)); }
@media (min-width: 120rem) {
.specification { --container-wide: 86rem; } /* 데이터 표면만 확장 */
}
```
- 본문·설명·폼은 `--measure`를 지켜 행 길이와 label-입력 관계를 읽을 수 있게 둔다
- 표·도면·비교 작업대는 더 넓어도 되지만, 어떤 surface가 넓어지는지 이름으로 구분한다. 전역 `max-width` 해제는 해결이 아니다
- 1920과 2560에서 h1 폭·히어로 칼럼·table/flex 셀의 실제 rect를 재고, 빈 공간이 필요한지와 내용 폭이 부족한지를 별도로 판정한다
Apple도 다양한 화면 크기에서 적응형 레이아웃과 읽기 좋은 텍스트 폭의 제한을 권한다. 여기의 정확한 수치는 제품 토큰으로 정하고, 넓은 폭을 시험하지 않은 상태를 통과로 부르지 않는다. [Apple HIG Layout](https://developer.apple.com/design/human-interface-guidelines/layout)
### 4-e. 분할 히어로의 사진에는 상한이 있고, 카피에는 최소 폭이 있다
초광폭에서 `1fr 1fr`을 그대로 두면 사진은 창과 함께 계속 커지는데 카피는 상대적으로 가늘어져, 화면의 절반을 차지한 이미지와 읽을 수 없는 작은 설명이 공존한다. 풀블리드 편집 사진이 **의도적으로** 화면을 점유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분할 히어로를 wide surface처럼 별도 계약으로 둔다.
```css
@media (min-width: 120rem) {
.hero { width: min(100%, var(--stage-wide)); margin-inline: auto; }
.hero-copy { width: min(100%, var(--copy-wide)); justify-self: end; }
.hero-media { width: min(100%, var(--media-wide)); justify-self: end; }
}
```
- `--stage-wide`, `--copy-wide`, `--media-wide`, 후속 `--workbench-wide`를 따로 이름 짓는다. 한 `--wrap`을 무한히 키우지 않는다
- 1920·2560에서 hero·copy·media·다음 정보 레일의 실제 rect를 기록한다. media의 상한, copy의 최소 폭, hero의 중앙/의도된 정렬을 **그 페이지의 계약**으로 단언한다
- 이미지가 넓어질 자격은 이미지 자체의 편집적 역할에 있다. 정보·주문·비교가 뒤따르는 제품 화면에서는 후속 레일도 같은 밀도로 확장해, 첫 장면만 거대하고 본문은 점처럼 보이는 단절을 만들지 않는다
- 이 계약은 hero만의 면허가 아니다. 과정·추천·가맹 같은 별도 text-media split은 각각 원래의 padding/`max-width` 규칙을 가진다. wide에서 새 stage를 넣을 때는 inherited `padding-inline`의 **양쪽 값**과 상위 container selector의 specificity를 함께 확인한다. 한쪽에 `calc((100vw - --wrap) / 2)`가 남으면 grid rect는 멀쩡해도 실제 텍스트 폭이 한 글자까지 붕괴할 수 있다. 각 split마다 heading의 실제 폭·줄 수와 copy/media rect를 별도로 측정한다.
이 규칙은 읽기 폭을 지키는 기존 wide-surface 원칙의 구체형이다. 사람의 시선은 이미지 크기보다 이미지·카피·행동의 비례에서 우선순위를 읽는다.
---
## 5. 이 단계의 통과 조건
- [ ] CSS/HTML만으로 페이지가 완성됐다. JS를 꺼도 읽힌다
@ -224,7 +261,7 @@ new Set([...document.querySelectorAll('.nav a')]
- [ ] 본문에 `--measure` 가 적용됐다
- [ ] 모바일 폭 **320px**(iPhone SE 세로)에서 가로 스크롤이 없다
- [ ] 키보드 Tab 만으로 모든 인터랙티브 요소에 도달한다. 포커스 링이 보인다
- [ ] 같은 행 액션 묶음의 직접 자식 hitbox가 44px 이상이고 중심 y 차이가 CSS 픽셀 2px 이하다
- [ ] 같은 행 액션 묶음의 직접 자식 hitbox가 과업·WCAG target 기준에 맞고, 중심 y 차이를 실제 CSS 픽셀로 기록했다
- [ ] 데스크톱 분할 패널을 숨긴 상태에서 빈 그리드 트랙이 남지 않고 주 표면이 전체 폭을 회수한다. 모바일 시트는 닫힘·배경·포커스 복원을 따로 검증한다
- [ ] 한글이 있다면 조판 규칙이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