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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자 · 김도현
회기 리뷰 서연 · 17세 · 우울 호소 청소년 회기 1 · 32분 14초 · 2026-06-25 탐색 단계까지 진행

라포는 안정적으로 형성됐어요. 다만 탐색 단계에서 닫힌 질문이 몇 차례 반복되면서, 서연이 막 열기 시작한 자기개방이 잠깐씩 멈췄습니다.

회기 흐름
라포 형성
탐색
개입
정리
00:0009:1224:3032:14
발화 타임라인
10:42
나 (학습자) 탐색 · 개방형 질문
학교에 가는 게 많이 버겁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혹시 어떤 순간이 가장 힘든지 조금 더 들려줄 수 있을까요?
잘한 점교수자
서연이 먼저 꺼내기 어려워하던 지점을 압박 없이 열어줬어요. 시간 여유를 둔 표현("조금 더")이 안전감을 만들었습니다.
11:05
서연 (내담자)
아침에… 눈을 뜨면요. 그냥 천장만 보고 있어요. 일어나야 하는 건 아는데, 몸이 안 움직여요. 그게 제일… 무서워요.
11:28
나 (학습자) 공감 · 반영적 경청
눈을 떠도 몸이 따라주지 않는 그 무력감이, 무섭게까지 느껴지는군요.
잘한 점AI 코멘트
내담자의 단어("무서워요")를 그대로 반영하며 감정의 강도까지 받아냈어요. 직후 서연의 자기개방이 한 단계 깊어졌습니다.
16:54
나 (학습자) 닫힌 질문
그럼 학교는 그냥 가기 싫은 거예요?
살펴볼 점교수자
'예/아니오'로 닫히는 질문이라 서연이 "그런 건 아니고요…" 하고 짧게 답했어요. 같은 의도를 "학교를 떠올리면 어떤 마음이 먼저 드는지 들려줄래요?" 처럼 열어두면 자기개방이 이어졌을 거예요.
17:10
서연 (내담자)
…그런 건 아니고요. 그냥… 모르겠어요.
21:36
나 (학습자) 반영 탐색
방금 잠깐 말문이 막혔던 것 같아요. 괜찮아요, 천천히 해도 돼요. 요즘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는 어떤 느낌이 드는지 궁금해요.
잘한 점AI 코멘트
닫힌 질문 뒤 위축을 알아채고 페이스를 늦춘 회복이 좋았어요. 곧바로 열린 질문으로 전환해 대화가 다시 흐르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