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x(site): 스파인 뒤 62dvh 여백을 없애고 게이트 진행도를 목록 기준으로 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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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도를 섹션 높이로 재고 있어서, 여섯 게이트를 다 돌리려면 정거장 목록 뒤에
화면 절반이 넘는 빈 공간(558px)이 필요했다. 콘텐츠가 아니라 스크롤 연료였고
화면에서는 그냥 큰 빈칸으로 보였다.

진행도를 목록이 화면을 지나는 구간으로 바꿨다.
  start = 뷰포트 70% 지점에 목록 위쪽이 닿으면 0
  end   = 뷰포트 30% 지점을 목록 아래쪽이 빠져나가면 1
  travel = 목록 높이 + (start - end)

뷰포트의 40% 가 구간으로 더해지므로, 목록 963px 이 1323px 구간이 되고
게이트당 220px 이다. 여백을 다 지우고도 과민 반응 기준(200px)을 넘긴다.

motion.md 에 "스크롤 구간이 모자라면 여백이 아니라 진행도 공식을 고쳐라" 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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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 Chan 2026-08-21 01:20:3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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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4,12 +654,37 @@ sticky 캔버스의 진행도는 `섹션 높이 뷰포트` 다. 그래서 "
.after { padding-bottom: 62dvh; } /* 스크롤 구간 — 계산으로 정한다 */
```
여백을 **마지막 항목 뒤**에 몰면, 목록은 촘촘하게 읽히고 스크롤 구간은 확보된다.
목록이 끝난 뒤의 공백은 빈칸이 아니라 여운으로 읽힌다 — 스크롤텔링의 기본 문법이다.
판정 기준: **게이트 하나당 200px 이상**. 휠 한 번이 100~150px 이므로
그 아래면 "조금만 스크롤해도 다 지나가는" 과민한 반응이 된다.
### 스크롤 구간이 모자라면 여백이 아니라 **진행도 공식**을 고쳐라
위 문제를 처음에는 목록 뒤에 여백을 넣어 풀었다. `padding-bottom: 62dvh`.
계산은 맞았고 게이트는 끝까지 돌았는데, 화면 절반이 넘는 빈 공간이 남았다.
사용자가 본 것은 그 빈칸이었다 — "어마어마하게 큰 이상한 게 있는데요?"
**그 여백은 콘텐츠가 아니라 스크롤 연료였다.** 원인은 진행도를 섹션 높이로
잰 것이다. 그러면 진행 구간이 섹션 길이에 묶이고, 구간을 늘리는 유일한 방법이
섹션을 늘리는 것뿐이다.
진행도를 **읽는 대상이 화면을 지나는 동안**으로 바꾸면 여백이 필요 없어진다.
```js
// 섹션이 아니라 목록에서 읽는다. 게이트가 도는 구간과 읽는 구간이 같아진다.
const rect = list.getBoundingClientRect();
const start = innerHeight * 0.7; // 목록 위쪽이 여기 오면 진행 0
const end = innerHeight * 0.3; // 목록 아래쪽이 여기를 빠져나가면 진행 1
const travel = rect.height + (start - end);
const progress = clamp01((start - rect.top) / travel);
```
`(start - end)` 만큼이 공짜로 얻는 구간이다. 뷰포트의 40% 를 쓰면
목록 963px 짜리가 1323px 구간이 되고, 게이트 6 개면 하나당 220px 이다.
**여백 558px 을 지우고도 기준을 넘겼다.**
> 확인할 것: sticky 요소가 `progress === 1` 에 닿기 전에 사라지지 않아야 한다.
> 목록 아래쪽이 화면 30% 에 있을 때 섹션 하단이 아직 뷰포트 안이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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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JS 스택 판단 — 언제 끌어오고 언제 안 끌어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