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브리프 인터뷰 단계와 브라우저 도구를 넣고 온보딩 말투를 고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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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를 고친다. 전부 실제 사용에서 드러난 것이다.

1) 0단계에서 가정으로 채우던 것을 인터뷰로 바꾼다

   "꽃집 사이트 만들어보자"를 받고 업종 성격·목표 행동·톤·이름을 혼자 정했다.
   물어보니 넷 중 넷이 달랐다(일상 구독 → 하이엔드 스튜디오, 문의 하나 → 넷 다,
   톤 미정 → 에디토리얼, 이름 지어냄 → 목요일의 화원).
   그대로 갔으면 레퍼런스 세 개를 전부 틀린 방향에서 골랐다.

   SKILL.md 0단계에 질문 도구로 한 번에 묻는 절차를 넣었다. 무엇을 묻고
   무엇을 묻지 않는지, 답이 모순될 때 어떻게 정리하는지까지 적었다.

2) 레퍼런스가 막히면 브라우저를 띄운다

   Aesop(403) → Kinto(404) → Hasami(DNS) → MUJI(타임아웃)로 네 번 왕복하고
   톤 레퍼런스를 하나도 못 얻었다. 좋은 레퍼런스일수록 봇을 막는다.
   galleries.md 에 headed 브라우저로 직접 열어 스크린샷과 실측값을 받는
   방법을 넣고, 접근 실패 2회면 바로 전환하도록 규칙을 세웠다.

   Playwright 를 선택 의존성으로 잡았다(core/tools.ts).
   - 온보딩 마지막에 설치 여부를 묻는다. 건너뛰어도 스킬은 동작한다
   - `designpaca tools` 로 상태 확인, `--yes` 로 설치
   - 수백 MB 라 --yes 없이는 상태만 보여준다
   - MCP 서버는 설치만 하고 등록 명령은 안내만 한다(에이전트 설정을
     대신 건드리지 않는다)

3) 온보딩 말투

   "이제 브리프를 던져라", "설치해라", "건너뛴다" — 사용자를 향한 문구가
   명령조였다. 스킬 문서의 단정한 반말은 의도지만 CLI UI 는 다르다.
   전부 존댓말로 바꾸고, 각 단계가 왜 필요한지 설명을 붙였다.
   명령조가 다시 섞이지 않도록 검사하는 테스트를 넣었다(테스트 22 → 2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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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 Chan 2026-08-21 03:05: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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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it 4e1e5f0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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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7 +88,48 @@ description: "웹 디자인 전 과정을 끌고 가는 파이프라인 스킬.
**애매하면 긴 쪽으로.** 단 국소 조건에 해당하면 국소로 가라 — 버튼 하나에 갤러리 3곳을 여는 것은 사용자가 이 스킬을 끄게 만든다.
**국소로 시작했다가 조건이 깨지면 멈추고 올린다.** 토큰을 새로 정의하게 됐거나, 손댄 섹션이 3개를 넘었거나, 방향을 바꿔야 하면. **올렸다고 말해라. 조용히 국소에 머무는 것이 이 스킬의 최대 실패다.**
**막혔을 때**: 브리프가 비어 있으면 추측하지 말고 물어라. 단 **한 번에 다 묻지 마라.** 결과를 가장 크게 바꾸는 것 하나만 묻고, 나머지는 가정을 명시하고 진행한다.
**브리프가 비어 있으면 인터뷰해라. 가정으로 채우지 마라.**
이 단계에서 추측한 것은 전부 기본값이고, 기본값의 총합이 슬롭이다.
실측 사례 — "꽃집 홍보 사이트 하나 만들어보자"를 받고 업종 성격·목표 행동·톤·이름을
전부 혼자 정했다. 실제로 물어보니 **넷 중 넷이 달랐다.**
| 내가 가정한 것 | 사용자의 실제 답 |
|---|---|
| 일상 꽃 · 정기구독 | **하이엔드 플로럴 스튜디오** |
| 문의 유도 하나 | 문의 · 구독 · 방문 · 인스타 **넷 다** |
| (묻지 않음) | **에디토리얼 · 잡지** |
| (내가 지어냄) | **목요일의 화원** |
이 상태로 1단계에 들어갔으면 **레퍼런스 세 개를 전부 틀린 방향에서 골랐을 것이다.**
**질문 도구(AskUserQuestion)로 한 번에 묻는다.** 하나씩 캐물으면 사용자가 지친다 —
결과를 크게 바꾸는 축을 골라 **선택지와 함께** 한 화면에 낸다. 각 선택지에는
"이걸 고르면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적어라. 고르는 사람이 결과를 예상할 수 있어야 한다.
거의 모든 브리프에서 다음 넷이 결과를 가장 크게 바꾼다.
| 축 | 무엇이 달라지는가 |
|---|---|
| **업종·성격** | 정보 구조 전체. 같은 "꽃집"도 구독형과 하이엔드 스튜디오는 다른 사이트다 |
| **목표 행동** | CTA 의 수와 위치, 어떤 섹션이 필요하고 어떤 게 군더더기인지 |
| **톤** | 2단계 프리셋과 감수할 리스크가 여기서 결정된다 |
| **고유명사·실제 값** | 이름·지역·가격·연락처. 지어내면 하드 게이트 11에 걸린다 |
넷을 `multiSelect` 로 낼지 단일 선택으로 낼지 구분해라 — **목표 행동은 대개 복수**고,
톤과 성격은 하나여야 한다. 둘 다 고르면 방향이 서지 않는다.
**물어도 되는 것과 물으면 안 되는 것**
- 묻는다: 결과를 바꾸는 결정(위 표), 사용자만 아는 사실(실제 수치·이름·재고)
- 묻지 않는다: 검색하면 나오는 것, 코드를 읽으면 아는 것, 관례가 명확한 것
**답이 모순되면 그 자리에서 정리해라.** 위 사례에서 목표 행동 넷이 다 선택됐는데,
하이엔드 스튜디오에서 "정기구독"과 "문의 상담"은 성격이 다르다.
**우선순위를 제안하고 확인받는다** — 넷을 같은 무게로 놓으면 CTA 가 넷이 되고 페이지가 무너진다.
예외: 사용자가 "알아서 해줘"라고 명시했거나, 되돌리기 쉬운 습작이면 가정하고 진행해도 된다.
**단 가정한 항목을 목록으로 말하고, 6단계 `design.md` 의 미확정 목록에 올린다.**
**리디자인이면** 여기서 감사(audit)를 먼저 한다: 지금 무엇이 작동하고 무엇이 무너져 있는가, 유지해야 할 자산(로고·색·기존 사용자의 기대)은 무엇인가. 감사 없는 리디자인은 파괴다.
@ -115,6 +156,11 @@ R1과 R2를 같은 업종에서 고르면 결과는 그 업종의 평균이 된
**갤러리 목록 페이지가 아니라 원본 사이트를 열어라.** 이미지를 볼 수 없어도 구조는 읽을 수 있다.
**403·404·타임아웃을 두 번 만나면 텍스트 페처를 버리고 브라우저를 띄워라.**
좋은 레퍼런스일수록 봇을 막는다. 대체 갤러리를 찾아 헤매는 것은 시간 낭비이고,
찾아낸 대체 소스는 애초에 보려던 것보다 나쁘다. `designpaca tools` 로 설치된
headed 브라우저가 있으면 스크린샷과 실측값을 바로 받는다 — 방법은 `galleries.md` §5.
> 통과 조건: R1/R2/R3 각각의 URL과, 그것에서 **무엇을 가져올지** 한 줄씩. 형식은 `reference-method.md`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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